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롯데 자이언츠/2021년/7월 (문단 편집) == 월간 총평 == ||||||||||||||<:>7월 월간 WPA 순위|| ||<:>이름||<:>WPA||<:>OPS||<:>피OPS ||<:>베스트||<:>워스트||<:>비고|| ||전준우 ||0.50 ||0.882 ||- ||2 ||2 ||MVP 1회 || ||정 훈 ||0.39 ||0.800 ||- ||0 ||0 || || ||김진욱 ||0.32 ||- ||0.533 ||0 ||0 || || ||안치홍 ||0.24 ||0.833 ||- ||0 ||2 || || ||지시완 ||0.21 ||0.812 ||- ||0 ||0 || || ||진명호 ||0.19 ||- ||0.091 ||0 ||0 || || ||손아섭 ||0.14 ||0.804 ||- ||1 ||1 || || ||구승민 ||0.12 ||- ||0.435 ||1 ||0 || || ||나균안 ||0.11 ||- ||0.000 ||0 ||0 || || ||김재유 ||0.10 ||0.757 ||- ||0 ||1 || || ||프랑코 ||0.10 ||- ||0.600 ||0 ||0 || || ||정보근 ||0.02 ||0.889 ||- ||0 ||0 || || ||나승엽 ||0.00 ||0.000 ||- ||0 ||0 || || ||김창훈 ||0.00 ||- ||1.350 ||0 ||0 || || ||박재민 ||0.00 ||- ||2.500 ||0 ||0 || || ||송재영 ||-0.00 ||- ||1.500 ||0 ||0 || || ||정우준 ||-0.01 ||- ||1.029 ||0 ||0 || || ||김원중 ||-0.03 ||- ||0.780 ||0 ||1 ||WOW 1회 || ||정성종 ||-0.03 ||- ||1.333 ||0 ||0 || || ||김도규 ||-0.05 ||- ||0.350 ||0 ||1 ||WOW 1회 || ||김주현 ||-0.07 ||1.000 ||- ||0 ||0 || || ||신용수 ||-0.09 ||0.782 ||- ||0 ||0 || || ||이인복 ||-0.09 ||- ||1.667 ||0 ||1 || || ||스트레일리 ||-0.13 ||- ||0.848 ||0 ||1 ||WOW 1회 || ||배성근 ||-0.14 ||0.384 ||- ||0 ||1 || || ||최민재 ||-0.14 ||0.000 ||- ||0 ||0 || || ||마차도 ||-0.18 ||0.543 ||- ||0 ||0 || || ||김민수 ||-0.18 ||0.368 ||- ||0 ||0 || || ||한승혁 ||-0.20 ||- ||2.750 ||0 ||0 || || ||박세웅 ||-0.21 ||- ||0.913 ||0 ||1 ||WOW 1회 || ||오현택 ||-0.22 ||- ||1.556 ||0 ||0 || || ||한동희 ||-0.23 ||0.460 ||- ||0 ||2 || || ||최영환 ||-0.29 ||- ||1.042 ||0 ||0 || || ||이대호 ||-0.32 ||0.476 ||- ||0 ||2 || || ||노경은 ||-0.33 ||- ||1.134 ||0 ||1 || || ※ 7월 2일~5일자 베스트와 워스트의 집계가 없다. 7월의 롯데는 온탕과 냉탕을 오간 한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일단 최현 대행이 이끄는 경기에서 3승 3패로 반타작을 하면서 감독의 공백을 어느정도 잘 메꿨고 이후 LG와의 3연전이 모두 취소되면서 대구 삼성전에서 서튼 감독이 복귀했지만 복귀전에서 승리한 이후 2경기를 내리 패하면서 다소 아쉬운 한 달을 보냈다. 일각에서는 부산시가 롯데의 사직 야구장 개보수 요청을 무시하는 발언으로 선수단 전체에 사기가 떨어졌고 이 때문에 삼성 3연전에서 경기력이 무너졌다고 주장하고 실제로도 이 문서에도 계속해서 쓰여져있었지만 '''허무맹랑한 개소리에 가깝다.''' 7월에 롯데의 문제는 기존에 작게작게 있었던 문제점이나 나아질 것 같았던 약점이 한 번에 크게 터져버린 점이다. 먼저 포수진 같은 경우엔 나아지나 싶었지만 '''강민호가 빠지고 나서 찾아온 포수 암흑기 2018~2019년과 다를 바가 없어졌다.''' 지시완은 공격력도 수비력에서도 서서히 물음표가 늘어나면서 서서히 평가가 낮아지고 있고 정보근은 타격에서는 식물 그 자체였던 작년보단 진일보 했지만 역으로 신인답지 않게 준수하다고 평가받던 수비가 많이 퇴보했다. 이 때문에 2019년 100폭투를 올해 다시 한 번 달성할 가능성이 생겨버렸으며 자연스럽게 최현 배터리 코치의 역량과 저평가 받던 김준태가 재평가를 받을 수준까지에 이르렀다. 김준태-지시완-강태율-정보근이란 복권을 다 긁어본 올해 롯데 입장에선 마지막 남은 복권인 안중열이 2018년처럼 후반기 롯데의 조커가 되기를 바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투수진 같은 경우엔 선발과 불펜 모두 불안하기 짝이 없다. 불안하다고 평가받던 프랑코가 경기력에서 결과론적으로 상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박세웅 역시 마지막 삼성전 초반에 피홈런을 많이 맞긴 했지만 그 이전까지 QS를 꾸준히 챙겨왔지만 6월들어 살아나나 싶었던 스트레일리와 노경은이 다시 무너지면서 둘 다 올해가 사실상 마지막인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영환은 SSG전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불펜진에서는 진명호와 구승민, 김진욱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김도규가 가비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었으나 그래도 원정에선 강하던 김원중이 대구 삼성전에서 3점 차 블론세이브를 저지르며 산화했고 그 경기가 있고나서 이틀 뒤 '''6회'''에 등판하면서 마무리 자리에도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정우준, 송재영, 박재민 등 2군에서 잘 던지고 있는 신인들을 올렸지만 아직까지 1군의 벽을 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전역한 정성종도 첫 등판을 가졌지만 어이없는 실책을 범하면서 결국 한타자도 못잡고 내려가며 첫 단추를 잘못 꿰어버렸다. 타선은 전체적으로 라이언 롱이 만들어 둔 타선이 늘 그렇듯 터질땐 화끈하게 터뜨리지만 식을땐 물타선이 이런 물타선이 있나 싶을정도로 빈약한 타선으로 변모해버린다. 특히 부상 이전까지 맹타를 휘두르던 이대호가 복귀이후엔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그리고 추재현이 빠진 중견수 자리도 경쟁이 치열해졌는데 첫 번째로 기회를 받은 김재유는 도저히 써먹기 힘든 수비를 재차 선보이며 탈락했고 두 번째로 기회를 받은 최민재는 수비에선 무난하지만 타격에서 미달이었다. 그래도 세 번째로 기회를 받은 신용수가 1번타자로 나선 첫경기에 4안타, 이틀뒤에 다시 1번 타자로 나서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래도 한 시름 놓을 수가 있었다. 일단 두산과 NC의 고집으로 리그가 중단된 상황에서 올림픽 브레이크까지 겹치며 롯데는 잠시 휴식할 수가 있는데 국가대표로 승선한 선수가 박세웅과 김진욱 밖에 없는 롯데는 조금은 주전야수들의 체력 안배가 가능한 조금은 씁쓸하고도 좋은 상황에 놓여져 있다. 특히 최준용이 캐치볼을 시작하며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김대우는 어깨가 회복되어 8월 중순에 재합류, 추재현도 재활 막바지 단계, 이승헌도 이달 말 불펜피칭 도입을 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면서 이탈했던 핵심전력이 하나씩 돌아올 예정이다. 마침 타선의 핵심인 정훈도 부상과 리그 중단이 맞물리면서 그나마 전력공백을 줄일 수 있다. 중단 기간 동안 안중열과 정성종이 빨리 새 선수단에 녹아드는 동시에 재충전한 기존 선수들과 이탈했던 핵심 선수들이 돌아온다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리그 중단에 기아, SSG와 함께 롯데가 반대했다는 것과 현재까지 롯데 선수들 중 코로나 관련 사건에 연루된 이가 단 하나도 없는 것 때문에 롯데는 이동안 선수들의 사생활 관리를 잘 하는데다 리그 중단에 반대했다는 명분, 그리고 중단된 기간동안 부상 선수들을 추스릴 수 있는 실리까지 모두 얻게 되었다. 한편 리그 중단이 된 지 약 1주일 뒤인 7월 19일부터 부산시의 입장이 뒤바뀌었는데, 7월 9일의 인터뷰가 나간 뒤로 부산 스포츠 팬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20일에는 박형준 시장이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인터뷰에서, 21일에는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756785|스포츠조선]]의 기사를 빌려 '사직구장을 헐고 그 자리에 개방형 구장을 신축한다'는 기본 방침[* 부산시청 측에서 올해 안에 구체적인 검토를 마무리하는 한편 내년 예산안에 사직구장 재건축에 대한 용역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부산시 측은 "사직구장 재건축 관련 용역을 업체에 맡기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용역은 '행정 절차'의 첫걸음이다. 되돌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을 확정지었다.''' 여러모로 [[kt 소닉붐]]의 이전 사태를 보고 나름 생각했던 것이 많았던 것으로 추측되며, 그 이전에 2019년에 태풍으로 파손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지붕을 보수하는 일도 중요해졌다.[* 참고로 아시아드 구장은 [[벤투호 2019 동아시안컵|2년 전 겨울 일본과의 A매치]]를 기점으로 아직 대형 이벤트가 열리지는 않고 있다.] 사직구장의 해체가 진행될 경우,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 [[울산 문수 야구장]] 등도 대체구장으로 거론된다. 그리고 23일, 사직구장의 중계부스를 보수하는 공사가 시작되었는데, 이 공사를 통해 우천 시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http://osen.mt.co.kr/article/G1111624588|#]] 또한 [[2021년 KBO 리그 코로나19 확산 사태|이번 사태]]의 원흉인 NC의 박민우,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이 모두 시즌아웃+2022 시즌 개막 2경기 출장정지라는 징계를 받게 되자, NC가 [[강윤구(야구선수)|강윤구]]를 롯데로 트레이드했다.[* 반대로 롯데의 2022년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권이 NC로 가게 되었다.] 가득이나 좌완불펜이 부실한 롯데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7월 30일에는 안치홍과의 2+2 계약에서 +2 옵션을 발동하며 안치홍 재협상을 일찌감치 종결지었고, 7월 31일에는 오윤석과 김준태를 kt로 보내고 이강준이라는 투수를 받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